[친절한 경제] 금값 7주 만에 '최저'…기준금리 상승 전망 영향
[친절한 경제] 금값 7주 만에 '최저'…기준금리 상승 전망 영향 수요일 친절한 경제 한지연 기자 나와 있습니다. 한 기자, 요즘 금값이 많이 떨어졌다고요? 국내 금값은 한 달 새 10% 넘게 하락했고요.국제 금값은 7주 만에 최저치를 찍었습니다.금값이 올해 1월 사상 최고치인 5천 달러 중반대를 찍은 뒤로 계속 오르내림을 반복해 왔는데요.지난달 28일에는 4천500달러대였다가, 이번 달 22일에는 국제유가가 급락하면서 4천360달러 선까지 반등하기도 했습니다.그런데 이번에는 그 반등 흐름마저 꺾이면서 더 크게 떨어진 겁니다.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어제 KRX 금시장에서 금 1g은 18만 1천460원에 마감했는데요.한 달 전보다 10.6% 낮아진 겁니다.그때 금에 1천만 원을 넣으신 분이라면, 지금 평가액은 894만 원 정도로 줄어든 거죠.국제 금값도 마찬가지인데요.한때 온스당 4천110달러까지 밀리면서, 7주 만에 최저치를 찍었습니다.한 달 전만 해도 온스당 4천500달러를 넘었으니까 많이 떨어진 거죠.배경에는 미국이 금리를 더 올릴 수 있다는 전망이 있습니다.최근에 국제유가가 다시 오르면서 물가 부담이 커지니까, 연준이 기준금리를 추가로 올릴 수 있다는 관측에 힘이 실리는 거고요.여기에 국채금리 상승으로 달러까지 강세를 보이면서, 이자가 안 붙는 금은 투자 매력이 더 떨어진 겁니다.